
리드 글램핑
글램핑 사이트 전실 2명 기준(추가 인원: 미취학아 1만원, 소·중등 2만원, 고등/성인 3만원)
체크인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금요일 저녁에 끝나고 열심히 달려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골의 냄새가 났어요.
체크인하면서 바베큐탄(2만원), 화공(2만원)을 현장 결제했습니다.
글램핑 텐트 L1
바닥이 목제 갑판이 아니라 돌 뒷면 소재이므로 선명하고 좋았습니다. 침실과 식당이 나뉘어진 형태로 내부가 넓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는 선택적으로 밖이나 안에서 즐길 수 있으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오는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요리할 수 있는 도구는 무언가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2 리터의 미네랄 워터가 들어있었습니다.
텐트 내부에는 침대가 놓여 있고 바닥이 온돌형으로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TV에 Netflix도 나왔습니다.
서랍에 건조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텐트라고 하기에는 너무 호화스러울 정도로 깨끗하고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와 수압도 세다입니다. 글램핑장에 가면 화장실이 불편했지만 매우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짐을 정돈하고 쉬고 보니, 사장이 저녁에 맞춰 숯을 준비하러 왔습니다. 그릴의 바닥이 아래로 올라가 고기 구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합천읍 마트에서 사온 고기, 반찬으로 듬뿍 먹었습니다. 별로 사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8만원 가까이 지출이 되어 글램핑장에서 판매하는 바베큐 세트(2인상 5만원)를 신청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늘에는 별이 자수되어 있었다. 글램핑장의 불이 사라지기 전에 밝을 때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10시 이후 불이 사라져 어두워진 후에는 별이 잘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별을 본 것 같습니다.
불쾌하고 장작이 사라져 갈 무렵에 고구마를 넣고 30 분 정도 끓기 때문에 맛있게 익었습니다. 고기보다 고구마가 맛있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구워 먹는 고구마는 꼭 가지고 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밤늦게에 도착해 호수의 경치를 햇빛이 밝은 다음날에 본 것만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날씨도 좋고 아침에 산책 겸 글램핑장의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풀사이드 L8, L9
건너편 보기
텐트동의 간격이 넓고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아침에 텐트에 보이는 호수의 경치를 보면서 먹는 라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호수와 산이 동시에 보이는 리드 글램핑은 캠프 초보자의 나에게 캠프의 매력에 눈을 보여주었다. 아침에 일어나고 맞이한 풍경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일상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이었습니다. 합천에 다시 오고 싶은 이유가 생긴 곳입니다. 경남합천 램핑 명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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