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도심 전망 좋은 곳 추천
1. 부산 동구도서관 책마루 전망대
책마루 전망대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자리 잡은 동구도서관의 옥상에 위치한 매력적인 공공 전망대입니다. 성북로36번길 54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이 전망대는 책, 연필, 옛 TV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아래층과 위층 각각 독특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책과 연필이 있는 공간은 특히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로, 옛 감성을 자극하는 TV 포토존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부산의 양면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마루 전망대는 서면의 번화한 금융타워 빌딩숲과 반대편의 조용한 주택가로 대비되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낮에는 하늘과 부산항의 경치가 아름답고, 밤이면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완벽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고 연인들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탁월합니다. 풍부한 벤치와 포토존 덕분에 오랜 시간 머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호천마을문화플랫폼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문화플랫폼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엄광로 491에 자리잡은 이 플랫폼은 만리산주거지 공유주차장에서 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기본 30분에 600원으로 시작하여 추가 시간은 10분당 200원입니다.
이 곳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촬영지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실제 드라마 장면을 재현한 공간과 포토존들이 가득해 드라마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호천마을문화플랫폼에서는 부산항 대교와 산복도로 아래로 펼쳐진 소박한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황금사자 조형물은 드라마 속 캐릭터의 상징적인 존재로 이곳의 특징적인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3. 아미산전망대
사하구 다대낙조2길 77에 위치한 아미산전망대는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4층 규모의 이 전망대는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3층 전망대와 카페에서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낙동강 하구의 생태계를 소개하는 무료 상설전시관도 있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아미산전망대의 외부에는 넓은 야외 데크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습니다. 특히 포토존이 잘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낙동강의 삼각주와 다양한 모래섬들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부산은 바다와 산, 그리고 도시의 조화로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도시입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외에도 책마루 전망대, 호천마을문화플랫폼, 아미산전망대 같은 숨겨진 명소들은 부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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